뱅크샐러드, '작은 PR'과 'Pn 룰'으로 코드 리뷰 문화 정착
핵심 내용
뱅크샐러드가 1,000줄 이하의 작은 PR과 Pn·D-n 룰을 통해 비동기 코드 리뷰 문화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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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iOS 팀은 조직 스케일업과 서비스 복잡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핵심은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며, GitHub PR을 기반으로 리뷰어의 표현을 명확히 하고 리뷰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작은 PR과 실험 플랫폼
리뷰 병목을 해소하고 배포 복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은 PR 원칙을 도입했다. 기능을 최소 단위로 분리하여 PR당 1,000줄 이하로 유지하며, 이를 통해 리뷰어는 집중력 있게 코드를 검토할 수 있다. 특히 뱅크샐러드 2.0 프로젝트에서는 실험 플랫폼을 활용해 OS와 앱 버전에 따라 실험군과 대조군을 구분했다. 약 8,000개의 커밋으로 세분화된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미완료 기능이라도 최소 단위 PR 리뷰가 완료되면 메인 브랜치에 즉시 머지하여 충돌을 방지했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룰
저문맥(Low Context)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Pn 룰과 D-n 룰을 도입했다. Pn 룰은 리뷰 코멘트의 강조 정도를 P1(반드시 수정)부터 P5(사소한 의견)까지 5단계로 구분하여 오해를 줄인다. D-n 룰은 리뷰 요청 시 머지 필요 일정을 D-0(긴급)부터 D-N(N일 이내)으로 명시하여 리뷰어의 우선순위 판단을 돕는다. 또한 PR 템플릿에 제품 기획, 기술 계획, 디자인 링크 등을 필수 첨부하여 리뷰어의 사전 지식을 최소화했다.
자동화를 통한 리소스 절감
코딩 스타일과 유닛 테스트는 자동화하여 인건비를 절감했다. SwiftFormat을 빌드 단계에 연동하여 코딩 컨벤션을 자동 적용함으로써, 리뷰어는 로직과 아키텍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유닛 테스트 실행 시간(약 10분)을 고려해 CI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했으며, 이를 통해 약 1명의 iOS 개발자를 채용한 것과 동일한 효율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타협하지 않는 '순리'와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감이라는 뱅크샐러드의 개발 문화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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