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경찰이 iPhone에서 삭제된 채팅 메시지를 추출하는 데 쓰던 버그 수정
·2026.04.23 11:33
Apple이 삭제·자동소멸 메시지가 알림 캐시에 남는 버그를 수정했다.
Apple이 iPhone과 iPad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메시징 앱에서 삭제되었거나 자동 소멸된 메시지가 알림 캐시에 남아 포렌식 도구로 읽히던 문제를 수정했다.
- 메시지 내용이 표시된 알림은 기기에 최대 한 달 동안 저장될 수 있었고, Apple 보안 공지에는 삭제 대상으로 표시된 알림이 예상치 않게 유지될 수 있다고 적혔다.
- 이 경로는 삭제된 Signal 메시지가 기기 데이터베이스에 남아 있던 방식과 연결됐고, 법 집행 기관은 오래전에 삭제된 메시지도 읽을 수 있었다.
- Signal은 이 문제 공개 뒤 Apple에 수정을 요청했고, 자동 삭제 타이머 기능이 압수 상황에서도 대화를 비밀로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Apple은 이 수정 사항을 구형 iOS 18을 실행하는 iPhone과 iPad에도 백포트했다.
핵심은 앱 안에서 지운 메시지라도, OS 수준 알림 저장소에 남아 있으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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