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유럽 위원회, Amazon과 Microsoft를 클라우드 게이트키퍼로 지정 준비 중

·2026.06.26 01:22

EU가 AWS와 Azure를 디지털 시장법(DMA)에 따른 게이트키퍼로 지정하여 상호운용성 및 데이터 접근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AWS(Amazon Web Services)**와 **Azure(Microsoft)**를 디지털 시장법(DMA)에 따른 **게이트키퍼(Gatekeeper)**로 지정하려는 예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이 확정될 경우, 해당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의무를 지게 됩니다:

  •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보장
  • 데이터 접근성 확대
  • 공정 경쟁을 위한 규제 준수
  • 미준수 시 전 세계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유럽 위원회는 두 서비스가 EU 내 기업과 고객을 잇는 핵심 관문 역할을 하며, 강력한 사용자 기반과 **락인 효과(Lock-in effects)**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비록 두 기업이 사용자 수와 같은 정량적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시장 내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Microsoft는 시장 경쟁이 치열함을 강조하며 Google Cloud의 영향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으며, AWS는 규제가 유럽 내 투자와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반면 Open Cloud Coalition 등은 기업용 AI 성장을 위해 이러한 규제가 필요하다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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