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메타의 손실, Thinking Machines Lab의 이득

·2026.04.27 09:00

메타 출신 연구원들이 Thinking Machines Lab로 이동하며 인재 쟁탈전이 이어졌다.

Weiyao Wang8년간 몸담았던 메타를 지난주 떠나 **Thinking Machines Lab(TML)**로 합류했다. Wang은 멀티모달 인지 시스템과 SAM3D 같은 오픈월드 세그멘테이션 프로젝트를 맡아왔고, 하버드 박사 출신 Kenneth Li도 최근 메타를 거쳐 TML에 들어왔다.

TML은 최근 Google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맺어 Nvidia GB300 칩을 확보했다. Google Cloud Next에서 공개된 이 계약으로 TML은 해당 하드웨어를 쓰는 첫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됐고, 앞선 Nvidia 파트너십까지 더해지며 Anthropic메타와 같은 인프라 급에 올라섰다.

인재 이동은 양방향이다.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메타는 TML 창업 멤버 7명을 데려갔지만, LinkedIn 프로필 검토상 TML도 다른 어떤 단일 고용주보다 메타 출신 연구원을 더 많이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핵심 합류자는 Soumith Chintala(CTO, PyTorch 공동창업자), Piotr Dollár(Segment Anything 공동저자), Andrea Madotto, James Sun이다.

메타 밖에서도 Neal Wu(Cognition 창업 멤버), Jeffrey Tao(Waymo, Windsurf, OpenAI), Muhammad Maaz(Anthropic), Erik Wijmans(Apple), Liliang Ren(Microsoft AI Superintelligence) 등이 합류했다. 현재 TML 인원은 약 140명이며, 기업가치는 120억 달러로 평가된다. 공개 제품은 Tinker 하나뿐이지만, 초기 단계치고는 여전히 큰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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