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추천포스코DX의 엔지니어링 암묵지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기

·2026.07.01 17:54

포스코DX는 시니어 엔지니어의 경험적 암묵지를 AI가 학습하지 못한 UDK로 정의하고, 이를 지식 그래프로 구조화하여 설계 자동화를 구현하는 방안을 검증했다.

제조업 현장의 핵심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설계 노하우는 매뉴얼에 없는 시니어 엔지니어의 경험, 즉 **암묵지(Tacit Knowledge)**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포스코DX는 이러한 지식이 퇴직과 함께 유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설계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검증 결과, 식별된 35개의 설계 규칙 중 약 **80%(28개)**가 범용 LLM이 학습하지 못한 **UDK(Untrained Domain Knowledge)**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60%**는 문서화조차 되어 있지 않은 '자사 고유의 암묵지'로 분류되어, AI가 일반적인 정답은 제시할 수 있어도 현장의 최적해를 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DX는 지식을 세 가지 축(AI 학습 여부, 지식의 성격, 지식의 범위)으로 분류하여 체계화했다. 단순한 텍스트 검색을 넘어, Amazon BedrockGraphiti 기반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를 활용해 UDK를 구조화하고, AI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한 설계 규칙을 참조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PoC를 통해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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