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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대중이 생각하는 것보다 물을 적게 사용한다

·2026.05.02 08:36

핵심 내용

캘리포니아 AI 데이터센터의 연간 물 사용량은 전체 인간 물 사용량의 0.055% 수준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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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AI 데이터센터 물 사용 논란을 정량적으로 따져보면, 우려보다 실제 규모는 훨씬 작다는 결론이 나온다.

  • 캘리포니아에는 약 1,500만 제곱피트의 데이터센터가 있고, 모두 증발 냉각으로 계속 가동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32,000~290,000 acre-ft의 물이 증발할 수 있다.
  • 여러 AI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 네 추정이 함께 지지하는 좁은 값은 약 20,000 acre-ft/year로 수렴했다.
  • 이 수치는 캘리포니아의 연간 인간 물 사용량 약 4,000만 acre-ft의 **0.055%**에 해당한다.
  • 넓은 범위를 적용해도 비중은 0.08~0.7% 수준으로, 주 전체 물 수요와 비교하면 작다.

글은 AI 기업과 시설이 에너지·물 사용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아 논의가 추측에 치우친다고 지적하면서도, 캘리포니아처럼 물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갖춰진 지역에서는 AI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이 공황을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다만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며, 물 문제는 결국 지역별로 달라지는 문제라고 정리한다. 따라서 정책 논의에는 과장된 인식보다 더 나은 기술적 근거와 솔직한 정량 추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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