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compute 통제 논쟁
The Geopolitical Debates Over Controlling Cloud Compute
·2026.05.07 23:54
핵심 내용
미국 하원이 중국의 원격 AI 컴퓨트 접근을 막는 RASA를 다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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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국 첨단 AI 칩 수출통제는 이제 원격 클라우드 compute까지 겨누고 있다. 제3국 데이터센터에서 Nvidia 최신 칩을 빌려 쓰는 방식이 중국의 우회로가 됐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를 통한 접근도 현행법상 통제 사각지대에 남아 있다.
- WSJ 보도에 따르면 INF Tech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를 통해 약 2,300개 Blackwell 칩에 원격 접근해 AI를 학습했다.
- Alibaba와 ByteDance도 동남아 데이터센터의 Nvidia 칩을 활용해 최신 LLM을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의 국가 연계 기업 11곳 이상이 제3국 클라우드를 통해 제한 기술 접근을 시도했고, Tencent는 일본 클라우드 사업자와 12억 달러 규모로 15,000개 B200 접근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 현행 체계에서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에서의 원격 임대가 BIS의 전통적 export 규제에 잘 걸리지 않는다.
정책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AI Diffusion Rule은 일부 클라우드 제한을 담았지만 트럼프 2기에서 시행 전에 중단됐고, 하원은 **Remote Access Security Act(RASA)**를 다시 통과시켰다.
- RASA는 원격 접근을 **수출(export)**로 재정의해 BIS가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규제를 걸 수 있게 한다.
- 클라우드 사업자는 구매자와 최종 사용자가 제한 대상이 아닌지 검증해야 하고, 위반 시 미국 내외 사업자 모두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핵심 쟁점은 보안, 외교 지렛대, 그리고 미국 AI·클라우드 기업의 시장 지위다. 칩 판매만 막고 원격 compute는 열어두는 현 구조를 계속 둘지, 아니면 클라우드까지 묶을지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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