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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졸업생들에게 ‘커리어는 AI 혁명의 초입에서 시작된다’

·2026.05.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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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카네기멜론대 졸업식에서 AI 혁명과 책임 있는 발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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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카네기멜론대(CMU) 128회 졸업식 기조연설에서 졸업생들에게 지금이 AI 혁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PC,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에 이어 이제는 '지능'이 모든 산업을 바꾸는 새 플랫폼 전환이 열렸고, 컴퓨팅과 지능의 힘이 처음으로 모두에게 닿아 기술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를 미국의 산업 기반을 다시 세울 기회로 규정하고, 전기공·배관공·철근공·기술자 같은 현장 직군까지 혜택이 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는 작업을 자동화하지만 직무의 목적까지 대체하지는 않는다며, 방사선 전문의는 판독 작업을 AI에 맡기더라도 환자 돌봄이라는 본질은 더 커진다고 예시를 들었다.

책임 있는 발전도 반복해서 강조했다. 그는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AI 역량과 AI 안전을 함께 키워야 하며, 정책 입안자는 혁신을 막지 않으면서 사회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AI를 제대로 키우려면 다음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 안전성 강화
  • 사려 깊은 정책
  • 폭넓은 접근성
  • 모두의 참여

후반부에서는 자신을 1세대 이민자라고 소개하며 미국을 보장이 아니라 기회의 나라로 봤다고 말했다. 또 카네기멜론을 AI와 로보틱스의 진원지로 치켜세우며, 1950년대 Logic Theorist와 1979년 설립된 Robotics Institute를 언급했다. 졸업식 전에는 연구소를 찾아 학생들과 만나기도 했고, 명예 과학기술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졸업생들에게 ‘My heart is in the work’를 마음에 새기고 배운 것을 증명할 무언가를 만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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