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클라우드 길라잡이 A to Z Part 2 – 연구개발망 예외와 망분리 개선 로드맵
·2026.07.23 12:23
2024년 망분리 개선 로드맵 이후 금융사가 AWS 멀티 계정 아키텍처로 연구·개발망을 안전하게 구현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2013년 시행된 망분리 규제는 금융 보안의 근간이었지만, 개발자가 외부 오픈소스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2024년 8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은 연구·개발망에 논리적 망분리를 허용하고, 생성형 AI 및 SaaS 활용의 길을 열었다.
연구·개발망이란 금융서비스의 연구·개발을 위해 내부업무망·전산실·외부망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구성된 개발시스템망이다. 개선 로드맵 이후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 논리적 망분리 허용: 기존 물리적 분리 요건 완화
- 소스코드 내부 배포 허용: 연구·개발 산출물을 내부망으로 반입 가능
- 가명정보 활용 가능: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연구·개발 목적으로 사용
- IT 개발자 재택근무 가능: 보안 통제 하에 원격 접속 허용
AWS 환경에서는 멀티 계정 + AWS Control Tower 구성이 권장된다. 기존 Organization에 R&D OU를 추가하고, 연구·개발망 전용 계정을 분리하면 네트워크·IAM·비용 경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규제가 요구하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개발시스템망' 조건을 AWS 멀티 계정 전략으로 충족하는 방식이다.
연구·개발망 구축은 ① 활용 범위 판단 → ② 자체 위험성 평가 → ③ 정보보호 통제 적용 → ④ 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4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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