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o 해킹, 저작권 침해 입증하는 학습 데이터 유출
Suno hack reveals scraped YouTube, Deezer, podcast training audio
·2026.07.27 20:01
생성형 음악 AI 스타트업 Suno의 해킹 사고로 YouTube 및 Deezer 등에서 무단 스크레이핑한 학습 데이터 목록이 유출되었다.
해커 'ellie.191'이 Suno의 소스 코드를 탈취하는 과정에서 YouTube Music, Deezer, Genius, Pond5 등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오디오 학습 데이터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유출된 데이터의 구체적인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YouTube Music: 약 201만 개의 클립 (113,879시간)
- Deezer: 12,287시간
- Genius: 17,615시간
- Pond5: 62,117시간
- 팟캐스트: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약 42만 개의 파일 (약 100만 시간)
이번 유출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법적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RIAA(미국 음반 산업 협회)**는 Suno를 상대로 '스트림 리핑(Stream ripping)' 혐의로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유출된 데이터 목록은 Suno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학습에 사용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Suno는 Bright Data의 상용 스크레이핑 인프라를 사용하여 YouTube에서 데이터를 추출했으며, 특히 노래의 아카펠라(Acapella) 버전을 찾는 루틴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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