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IoT Core로 구축한 우아한형제들의 실외 배달 로봇·클라우드 안전 연결
우아한형제들이 AWS IoT Core로 배달로봇과 클라우드의 안전한 연결을 구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5년 2월부터 강남논현 비마트에 자체 개발한 실외 배달로봇 **딜리(Dilly)**를 투입했다. 로봇이 외부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하는 만큼, 다수 로봇의 안전한 등록과 통신 격리, 실시간 관제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가 됐다.
로봇 등록에는 AWS IoT Core Fleet Provisioning과 Pre-Provisioning Hook을 적용했다. 자체 2단계 검증을 통과한 로봇에만 디바이스 인증서를 발급해 제로 터치 등록을 구현하고, 등록된 기기는 Thing Group과 개별 Thing Name·인증서 단위로 함께 관리한다.
로봇 간 메시지 격리는 IoT Core Policy와 토픽 기반 Pub/Sub 구조로 처리한다. 각 로봇은 자신의 상태·제어 토픽만 사용하도록 제한하면서, 중앙 관제 서버는 +/topic/status와 같은 와일드카드 구독으로 모든 로봇의 상태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시지 전달 비용과 백엔드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AWS IoT Core Rules Engine이 로봇 상태 데이터를 Amazon SQS로 라우팅한다. 여러 로봇의 데이터를 단일 subscription으로 취합한 뒤 Kafka를 통해 EC2 Auto Scaling Group이나 ECS 등 백엔드 서비스로 전달해 실시간 이벤트 활용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리소스 접근에는 IoT Core Credential Provider를 사용한다. 인증된 로봇에 리소스별·로봇별로 분리된 AWS IAM Role의 임시 자격 증명을 발급해 Amazon S3, Amazon DynamoDB, Amazon CloudWatch에 대한 세밀한 접근 통제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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