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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70억 달러 규모 직원 주식 매입 완료 보도

·2026.08.11 09:00

핵심 내용

OpenAI가 기업가치 8,520억 달러로 직원 보유 주식 70억 달러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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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직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비상장 주식 70억 달러어치를 매입하는 공개매수(tender offer)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8,520억 달러로, 지난 3월 자금 조달 당시와 동일한 수준이다.

OpenAI는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한 비공개 신고도 제출했다. 그러나 이번 직원 공개매수는 IPO가 당장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상장 기업은 공개시장 상장 없이도 직원들이 주식 보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개매수를 활용하고 있다.

샘 올트먼 CEO는 지난달 회사가 지난 12개월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12개월은 최고 기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OpenAI가 내부 매출 및 사용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쟁사 Anthropic이 올해 초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OpenAI는 IPO에 앞서 새로운 전략의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는 사업 영역을 줄이고 기업용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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