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디자이너의 상상을 현실로: 여기어때 아이콘 생성기 제작기

·2026.05.22 15:17

여기어때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2D/3D 아이콘을 동시 생성하고 편집 가능한 벡터로 변환하는 AI 도구를 구축했다.

서비스 확장에 따라 아이콘 수요가 폭증했지만, **YDS(Yeogi Design System)**의 엄격한 브랜드 가이드(반투명 플라스틱 질감, 베벨 처리, 3D 앵글, 브랜드 컬러)를 유지하며 제작하는 과정은 심각한 병목이었다. 일반 AI 툴은 매번 스타일이 제각각이어서 실무에 쓸 수 없었다.

멀티 뷰 분할 생성 전략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캔버스를 좌우로 나눠 좌측엔 3D 뷰, 우측엔 그림자 없는 2D 플랫 스타일을 배치하도록 프롬프트를 설계해 단 한 번의 생성으로 두 스타일의 아이콘 세트를 얻는다. 사용자가 스케치나 레퍼런스 이미지를 첨부하면 형태를 유지하면서 YDS 스타일만 입힌다.

진짜 핵심은 비트맵을 편집 가능한 벡터로 변환하는 파이프라인이다.

  • 배경을 순백색(#FFFFFF)으로 강제하고 피사체 내부엔 순백 금지 → 픽셀 스캔 알고리즘으로 경계 노이즈 제거
  • 외부 벡터화 툴처럼 앵커 포인트 수백 개 찍는 대신, 패스 병합·좌표 정돈·외곽선 제거로 사람이 그린 듯한 깔끔한 면 데이터로 압축
  • 결과물은 3D는 PNG, 2D는 SVG로 클립보드에 즉시 복사되어 Figma에 바로 붙여넣기 가능

무한 캔버스 UI로 페이지네이션 없이 자유롭게 탐색하며 영감을 얻고, 즐겨찾기에 담아 ZIP으로 일괄 다운로드한다.

핵심 교훈: AI는 지속적 관리가 필수다. 모델 버전업 때마다 프롬프트를 재튜닝해야 하고, 실무 워크플로우에 녹아들도록 세밀한 UX 개선을 반복해야 '살아있는 서비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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