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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에이전트 특화 CPU '베라' 대량 출하 시작

·2026.08.27 22:00

핵심 내용

NVIDIA가 에이전트 AI에 최적화된 CPU '베라'를 AWS, Oracle 등에 공급하며 대량 출하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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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에이전트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첫 번째 CPU인 **베라(Vera)**의 대량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모델이 단순 응답을 넘어 행동(Acting)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CPU 부하를 처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베라 아키텍처 및 성능

베라는 NVIDIA가 자체 설계한 올림푸스(Olympus) 코어 88개를 탑재했다. 메모리 대역폭은 1.2TB/s를 지원하며, 에이전트 AI 워크로드에서 코어당 성능이 최대 1.8배 향상된다. 이는 동시 실행되는 실시간 작업들이 CPU에 가하는 압력을 기존 코어 밀도 중심 설계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최적화한 결과다.

주요 고객사 공급 현황

NVIDIA의 Ian Buck 부사장은 시애틀에서 AWS에 첫 베라 CPU 서버와 베라 루빈 GPU를 직접 전달했다. AWS는 NVIDIA와의 16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가 200만 개의 GPU 도입 및 베라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에도 Ian Buck 부사장은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 및 Anthropic, OpenAI, SpaceXAI 등 주요 AI 연구소에도 베라 CPU 시스템을 직접 전달하며 생태계 확장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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