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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캐시 변경이 쿼터 불만을 키운다

·2026.04.15 09:00

핵심 내용

Anthropic의 Claude Code 캐시 TTL 변경과 대용량 컨텍스트 비용이 쿼터 소진 불만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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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은 Claude Code의 prompt cache TTL을 일부 요청에서 1시간에서 5분으로 되돌렸지만, 사용자는 오히려 사용량이 더 빨리 소진된다고 보고했다.

Sean Swanson의 분석에 따르면 Anthropic은 2월 1일경 1시간 캐시를 도입했다가 3월 7일경 다시 5분 캐시로 바꿨다. Anthropic 측은 이 변경이 반드시 비용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Jarred Sumner는 많은 요청이 한 번만 쓰이는 one-shot call이라면 오히려 5분 캐시가 더 저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rompt caching은 이미 보낸 컨텍스트를 다시 처리하지 않게 해 주지만, 비용 구조는 TTL에 따라 달라진다.

  • 5분 캐시 쓰기: 기본 대비 25% 추가
  • 1시간 캐시 쓰기: 기본 대비 100% 추가
  • 캐시 읽기: 기본 가격의 약 10% 수준

다만 Swanson은 $200/월 구독자로서 6개월 동안 한 번도 쿼터 한도에 걸리지 않다가 3월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추가 소모가 Claude Code를 사실상 쓰기 어려운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도 부담을 키운다. Claude Opus 4.6과 Sonnet 4.6에서 이 큰 컨텍스트를 쓰면 캐시 미스 비용이 커지고, Claude Code 창시자 Boris Cherny는 한 시간 이상 자리를 비운 뒤 오래된 세션을 이어가면 전체 캐시 미스가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Cherny는 Anthropic이 기본 컨텍스트 윈도우를 40만 토큰으로 낮추고, 원하면 100만 토큰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형 skills, 많은 agents, background automations가 늘면서 더 큰 컨텍스트가 흔해진 만큼, 개발자들은 캐시 재구성이나 미스가 쿼터 고갈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일부 사용자는 Pro 요금제($20/월) 에서도 5시간에 2번 정도의 프롬프트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캐시 버그와 성능 저하를 함께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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