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금융업을 혁신하는 방법
·2023.08.17 23:24
생성형 AI가 금융 문서 요약과 고객 응대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생성형 AI는 금융업에서 문서 요약, 질의응답, 고객 응대, 법률 문서 작성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만 금융사는 고객 데이터 보호, 공정성, 시장 무결성을 둘러싼 규제가 엄격해 도입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85%**의 금융 서비스 기업이 이미 어떤 형태로든 AI를 쓰고 있으며, 향후 2년 안에 적용 범위를 더 넓힐 계획도 있다.
핵심 활용처는 다음과 같다.
- 문서 요약: 투자은행, 리서치, 자산운용 영업팀은 대량의 비정형 문서를 읽고 핵심을 뽑아야 한다. Summarize API 같은 특화 요약 모델은 단일 또는 복수 문서에서 핵심 포인트를 추출해 원문에 충실한 요약을 제공하며, Bloomberg도 유사한 요약 솔루션을 도입했다.
- 정보 추출과 Q&A: Contextual Answers는 NLP와 machine learning으로 문맥을 읽고 질문의 답을 찾아내 hallucinations를 줄인다. Morgan Stanley는 내부 리서치 라이브러리를 대상으로 질문-응답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 고객 지원: 회사 데이터베이스 내용만 근거로 응답하는 챗봇은 문의를 빠르게 처리하고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높인다. Capital One은 생성형 AI 기반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실험 중이다.
- 콜 녹취와 컴플라이언스: 통화 녹취에서 수량, 가격, 시각, 체결 여부 같은 항목을 뽑아 내부 규정 형식으로 재가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named entity recognition이 활용되며, Goldman Sachs는 수백만 건의 법률 문서를 분류·재포맷하는 POC를 진행하고 있다.
- 법률 문서 생성: 고도화된 LLM은 투자은행용 독자적 법률 문서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초안 작성하는 데 쓰일 수 있다.
결국 JP Morgan, Bloomberg, Morgan Stanley 같은 금융사들은 이미 생성형 AI를 연구, 고객 응대, 문서 처리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고위험 업무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지속적인 인간 검토, 상시 모니터링이 함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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