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국방 소버린 AI 전략 제시…'학습하는 전력' 구축 4대 원칙 공개
핵심 내용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소버린 AI 구축을 위해 역할 분담과 통제권 유지를 핵심으로 하는 4대 실행 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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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소버린 AI 전략'을 주제로 Defense AI Day를 개최하고, 한국형 국방 AI 전환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선호 전 국방차관은 병력 자원 감소와 복합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군융합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전장 변화와 한국적 조건을 고려한 4대 실행 원칙을 제안했다. 이는 빅테크, 스타트업, 체계기업 간 역할별 결집, 원천 데이터 반출 금지 등 통제권 유지, 운영 데이터와 풀스택 검증을 병행하는 두 갈래 실증, 그리고 구독형 구조로의 진화를 포함한다.
성낙호 전무는 지능화 요구사항이 의사결정 구조별로 상이함에 따라 단일 거대 모델보다 계층별 하이브리드 모델 배치를 권장했다. 이를 위해 민간 하이퍼스케일 사전학습 후 국방 인접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최종적으로 폐쇄망 내에서만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4단계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소은 이사는 전장 주도권이 정보 양이 아닌 **'이해 속도'**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플랫폼은 Data Fabric으로 이기종 데이터를 실시간 연결하고, Defense Ontology로 데이터의 의미와 교리를 구조화하며, Decision Agent가 복수 방책을 비교하도록 설계됐다.
박종건 이사는 AI 인프라의 핵심이 연산 자원 자체가 아닌 생애주기 전체의 지속적 실행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보안 수준별 구분과 임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국방특화클라우드 오퍼링을 통해, 연결 상태에 따라 중앙 동기화부터 현장 독립 운영까지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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