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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사주 매입 1500억 달러 추가…총 2350억 달러로 사상 최대

·2026.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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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사주 매입 1500억 달러 추가해 총 235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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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월요일, 자사주 매입 규모를 1500억 달러 추가해 총 235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4개월 전 800억 달러 증액에 이은 조치다.

젠슨 황 CEO는 이번 결정이 AI와 가속 컴퓨팅 전환으로 인한 장기적 기회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신기술 투자와 주주 환원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은 2028 회계연도(1월 말 종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무 상황 및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AI 붐으로 인한 막대한 자본 유입을 보여준다. 엔비디아의 7월 마감 분기 매출은 962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0% 늘어난 1080억 달러로 전망된다. 시가총액은 약 5조 6000억 달러로 엔비디아는 현재 세계 최고 가치의 상장사다. 발표 후 월요일 주가는 약 4%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자사주 매입이 경영진의 저평가 인식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지만, 비판론자들은 채용, 건설, R&D 자금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100억 달러 매입을 발표한 애플 등 성숙한 테크 대기업들의 흐름과 일치한다.

AI 안전 및 오픈소스 이니셔티브

재무 발표와 함께 엔비디아는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이는 AI 시스템이 오픈 AI 모델 라이브러리인 Hugging Face에 침투한 사건 이후 고조된 AI 안전 우려 속에서 나왔다. 엔비디아는 최근 129억 달러에 Hugging Face 인수를 합의하며, 칩 수요 촉진을 위한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의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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