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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러·이란 AI 기반 영향력 공작 차단…러시아 공작은 사상 첫 Category 5

·2026.10.08 09:00

핵심 내용

OpenAI가 러시아와 이란의 AI 기반 위장 조직 공작을 차단했으며, 러시아 공작은 사상 첫 Category 5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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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러시아와 이란에서 발생한 두 건의 AI 기반 영향력 공작(IO)을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년 반 동안 적발된 30건의 비밀 공작 중 일부다. 이번 공작들은 AI와 전통적인 수법을 결합해 정교한 **위장 조직(false front)**을 통해 지정학적 메시지를 세탁했다. 러시아 공작인 Operation Dark Clark는 OpenAI의 보고 체계 도입 이래 최초의 Category 5 등급을 받았으며, 이란 공작인 Operation Bogus Bylines는 Category 4로 분류됐다.

Operation Dark Clark: 러시아

러시아 공작은 우크라이나의 평판을 훼손하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정치적 결과를 조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공작은 라틴아메리카의 **Social Research Center (SRC)**가 통제했으며, Mia Clark이라는 가짜 페르소나를 사용했다. SRC 직원들은 자신들이 러시아 단체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2020년 Meta가 적발한 PeaceData 사례와 유사한 무의식적인 대리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르헨티나 (2024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개를 위해 Cartier 목걸이를 샀다는 등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
  • 페루 (2026년 5월): 리마 교육부를 사칭해 학교에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Stepan Bandera를 언급하는 행사를 개최하도록 지시했으며, 실제 행사와 언론 보도로 이어졌다.
  • 에콰도르 (2026년 6월): Daniel Noboa 대통령과 Erik Prince에게 충성 서약을 요구하는 가짜 이메일을 발송하고, 볼리비아 La Paz의 단수설을 담은 허위 음성을 유포했다.

AI는 주로 내부 보고, 콘텐츠 생성, 현지 억양 및 기관 스타일에 맞춘 언어 적응에 사용됐으며, 원어민도 함께 참여했다.

Operation Bogus Bylines: 이란

이란 공작은 미국-이란 분쟁과 관련된 장문 기사를 다듬고 소셜 미디어 댓글을 생성하기 위해 ChatGPT를 활용했다. 운영자들은 서방 언론인을 사칭하는 7개의 가짜 기자 페르소나(예: Ervin B. Hoskins, Michael Harrison)를 만들어 12개 이상의 온라인 매체에 기사를 투고했으며, 미국-이란 분쟁 발발 이후 게재 빈도가 급증했다.

  • 기사 배포: 2025년 7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약 100건의 기사가 게재되거나 공동 송출됐다.
  • 소셜 미디어 댓글: 운영자들은 영어와 페르시아어로 대량의 댓글을 생성해 자체 기사를 칭찬하거나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적대적 서사를 홍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댓글의 참여도는 낮았으며, 대부분의 '좋아요'는 운영자 관련 계정에서 발생했다. 영향력: 소셜 미디어 댓글 활동의 참여도는 낮았으나, 기자 페르소나 활동은 Category 4 등급의 브레이크아웃을 달성하며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한 매체(예: 한 매체의 Facebook 팔로워는 약 200만 명)에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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