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43층 사람들] CTO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2.05.16 09:00
핵심 내용
뱅크샐러드 김문규 CTO가 구글 경력 기반의 인프라 구축과 'Best Practice 없는' 실험 중심 개발 문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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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뱅크샐러드는 구글과 아마존 출신의 김문규를 CTO로 영입했다. 그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OS 테스팅 자동화 인프라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뱅크샐러드의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과 IT 조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뱅크샐러드의 테크 조직은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엔지니어링과 시스템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엔지니어링으로 나뉜다. 특히 제품 측면에서는 UX 디자이너, PM, 데이터 분석가와 협업하여 데이터 기반의 건강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험은 프로세스가 아닌 도구
김 CTO는 넷플릭스의 '규칙을 만들지 말자'는 원칙을 인용하며,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빠른 변화로 인해 고정된 Best Practice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험과 유저 테스트는 신뢰도가 높은 프로세스라기보다 의사결정을 돕는 도구로 활용된다.
- 정성적 검증: UX 디자이너 리뷰 후 실제 사용자에게 디자인을 제시해 문제점을 파악한다.
- 정량적 분석: 새로운 디자인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효과를 지표로 확인한다.
- 데이터 활용: 'Data-driven Decision'보다 맥락을 고려한 'Data-informed Decision'을 지향한다.
실험 개선 사항의 실제 적용 비율은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된다. 뱅크샐러드는 이러한 실험 문화를 통해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임팩트를 창출하고, 더 많은 인재 유입을 통해 선순환적인 개발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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