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두 개의 통신 감시 캠페인이 조사로 드러났다
·2026.04.24 22:40
Citizen Lab이 SS7·Diameter·SIMjacker 악용 감시 캠페인 2건을 확인했다.
Citizen Lab은 글로벌 통신망의 잘 알려진 취약점을 악용해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추적한 서로 다른 감시 캠페인 2건을 확인했다.
이들 벤더는 합법적 이동통신사처럼 보이도록 꾸민 유령 회사 형태로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확보했고, 그 뒤 SS7과 Diameter를 이용해 표적을 추적했다.
공통적으로 악용된 경유지는 019Mobile, Tango Networks U.K., Airtel Jersey였으며, 감시 벤더와 정부 고객은 통신사 인프라 뒤에 숨어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 첫 번째 캠페인은 먼저 SS7 공격을 시도하고, 실패하면 Diameter로 전환하는 방식이었다.
- 두 번째 캠페인은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 특수 SMS로 SIM 카드와 직접 통신해 휴대전화를 사실상 위치 추적 장치처럼 만들었다.
- 연구진은 이런 유형의 공격을 수년에 걸쳐 수천 건 관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수백만 건 규모의 악용이 존재할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통신 업계가 SS7과 Diameter의 구조적 취약점을 충분히 막지 못한 채, 감시 벤더와 정부 고객의 추적 도구로 악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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