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롯데ON의 실시간 이미지 처리 서비스 LLIS 자체 구축기

·2025.11.13 14:52

롯데ON은 S3 Object Lambda와 CloudFront로 실시간 이미지 처리 서비스를 내재화했다.

롯데ON은 외부 솔루션의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복잡한 구조를 줄이기 위해 LLIS(Lotte Live Image Service) 를 직접 구축했다. 핵심은 기존 상시 서버 기반 실시간 변환 구조를 AWS S3 Object Lambda 중심의 온디맨드 아키텍처로 바꾸고, 변환 결과를 CloudFront 에 장기 캐시하는 방식이다.

LLIS는 크게 세 개의 서버로 나뉜다.

  • llis-pipeline: 상품 이미지 등록과 데이터 동기화를 담당하며, 내부 Kafka 이벤트와 DynamoDB Streams, Kinesis 를 연계해 변경 사항을 수집한다.
  • llis-image: 사용자 요청 시 필요한 규격으로 이미지를 실시간 가공해 응답한다.
  • llis-goodsdetail: 기술서 HTML의 이미지 품질과 보안을 정제하며, HTTPS 전환Lazy Loading 을 자동 적용한다.

요청 흐름은 단순하다. 상품 등록 시 이미지는 S3 로 적재되고, 고객이 상품 상세 페이지를 열면 CloudFrontS3 Object Lambda 를 호출해 이미지를 즉시 변환한다. 최초 생성된 응답은 캐시에 저장되며, 이후 동일 요청은 Lambda를 다시 거치지 않고 엣지 캐시에서 바로 반환된다.

캐시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상 캐싱 키(Virtual Caching Key) 와 긴 TTL 을 적용했고, width, format, quality 같은 파라미터를 기준으로 동일 결과를 재사용하도록 구성했다. 그 결과 S3 Object Lambda 호출 횟수 30% 이상 감소, 평균 이미지 응답 속도 약 100ms 단축 효과를 얻었다.

이미지 변환은 Lambda에서 원본을 읽어 Sharp 로 리사이즈, 포맷 변환, 압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또한 Access Point 기반 제어로 외부 공개 엔드포인트 없이 내부 호출만 허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기술서 영역에서는 http 리소스를 https 로 바꾸고, HTTPS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 프록시 URL로 치환해 Mixed Content 문제를 제거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CloudWatch, S3 로그 스토리지, Slack 알림 을 묶어 장애 대응을 자동화했고, 장애 대응 시간은 평균 50% 단축, 운영 자동화율은 80% 이상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LLIS는 비용 절감, 운영 단순화, 실시간 처리 성능 유지 를 동시에 달성한 내재화 사례가 됐다. 롯데ON은 앞으로도 Serverless와 Edge 기반 구조를 더 고도화해 반복 운영을 줄이고, 개발 자원을 더 가치 있는 영역에 집중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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