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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한국 무료 사용자에게 1,660만 달러 '유령 청구서' 발송

·2026.07.13 11:31

앤트로픽이 사용량이 없는 한국의 무료 API 사용자에게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잘못된 청구서를 발송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앤트로픽(Anthropic)의 무료 플랜을 사용 중인 한국인 사용자가 API 사용량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1,660만 달러(약 22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청구서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용자는 Stripe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청구서를 받았으며, 첫 번째 청구서 이후 24시간 만에 금액이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당 청구서는 피싱 메일이 아닌 앤트로픽의 공식 도메인공식 결제 시스템을 통해 발송되어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현재 사용자의 은행 측에서 해외 결제 시도를 모두 거절하여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앤트로픽 측은 이번 사건이 보안 침해, AI 환각(Hallucination), 또는 기술적 결제 오류 중 무엇인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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