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LG AI Research 470

·2026.07.16 09:00

LG AI Research가 병리 이미지 분석에 특화된 오픈 소스 모델 EXAONEPath를 공개했다.

LG AI Research는 병리 이미지(Histopathological images) 분석에 최적화된 사전 학습 모델인 EXAONEPath를 오픈 소스로 출시했다. 병리 이미지는 일반 이미지와 달리 크기가 매우 크고(약 20k x 20k), 색조 범위와 객체(핵, 세포질 등)가 독특하여 특화된 모델이 필수적이다.

EXAONEPath는 높은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로는 모델이다. 6개의 벤치마크 결과, 글로벌 경쟁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보이면서도, 경쟁 모델 대비 1/10 수준의 크기와 적은 학습 데이터만으로도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는 인프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모델은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AI가 병리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게 되면, 별도의 유전자 검사 없이도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약물을 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최대 2주까지 소요되던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하여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병리 이미지 연구의 핵심은 WSI(Whole Slide Image) 처리다. 일반적인 AI 모델은 이미지를 256~1024px로 축소하여 학습하지만, WSI는 축소 시 세포의 형태를 식별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MIL(Multi-Instance Learning) 프레임워크가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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