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I, 중국산 칩만으로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완공
·2026.07.21 09:00
중국 AI 기업 Z.AI가 자국산 칩만으로 구성된 1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했다.
Z.AI(구 Zhipu)가 중국산 칩만으로 구동되는 1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하고 부분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설의 전력 용량은 약 75만 가구에 동시 공급 가능한 수준으로, 중국 AI 연구소가 구축한 데이터센터 중 최대 규모에 속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수출 규제로 NVIDIA 칩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국 자국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역량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대다. 현재 Huawei, Cambricon, Alibaba 등이 AI 가속기 공급사로 경쟁하며 NVIDIA와의 성능 격차를 좁히고 있다.
Z.AI는 10,000개 이상의 칩으로 구성된 컴퓨팅 클러스터도 다수 운영 중이며, 2026년 매출 목표를 7월에 조기 달성해 연간 반복 매출(ARR) 10억 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중국은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에 약 **2조 위안(약 2,950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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