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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API 기반 생태계로 민첩성 확보

·2026.08.05 01:00

도이치은행은 Apigee로 API 거버넌스와 보안, 확장성을 통합했다.

도이치은행은 모놀리식 시스템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모듈형·재사용 가능한 API 구조로 전환하면서, API를 통합 관리할 중앙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문서화와 보안 정책, 거버넌스를 처음부터 내장할 수 있는 Google Cloud Apigee를 API 관리 플랫폼(APIM)으로 선택했다.

현재 Apigee는 핀테크 파트너와 연결되는 오픈뱅킹 API부터 내부 마이크로서비스, 온라인 뱅킹 같은 고객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도이치은행의 API 생태계를 관리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통합 거버넌스: API 엔드포인트와 버전, 의존성을 카탈로그화해 개발자가 기존 API를 검색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OpenAPI 사양, 스키마 검증, 오류 처리 정책도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적용한다.
  • API 보안: OAuth2 스코프와 API 키 관리로 서비스별 접근 권한을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설정한다. API 호출 기록을 남기고, 레이트 리미팅과 쿼터를 적용해 자동화된 시스템의 오작동 범위를 제한한다.
  • 대규모 트래픽 대응: 로드 밸런싱과 오토스케일링으로 트래픽을 분산하고, 헬스 체크와 서킷 브레이커로 장애가 발생한 서비스를 우회한다. 자주 조회되는 데이터는 캐싱해 백엔드 접근 없이 빠르게 제공한다.
  • 관측성: API 성능을 통합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운영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한다.

이 같은 API-ready 기반은 개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 안정성, 감사 가능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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