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주행 소음 기반 AI 노면 검지 기술 'ARHIS'로 국무총리상 수상
핵심 내용
SK플래닛이 차량 주행 소음을 AI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실시간 검지하는 기술 ARHIS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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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ARHIS(Audio & AI based Road Hazard Information System)가 제18회 기상산업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차량이 도로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소음을 AI로 분석해 블랙 아이스 등 위험한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작동 원리 및 기술 특징
ARHIS는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로 수집한 주행 소음과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MFCC(Mel-Frequency Cepstral Coefficients) 형태의 특징량으로 변환되며, 바람 소리나 환경 소음을 필터링해 품질을 높인다.
AI 모델은 2단계 추론 구조를 가진다. 1차로 노면의 기본 상태(Dry, Wet, Icy 등)를 분류하고, 2차로 젖은 노면 상태에서 결빙 여부(Wet/Icy)를 판단하는 이상탐지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정확도 99% 수준의 노면 상태 판단이 가능하다.
기존 기술 대비 장점
기존의 물리적 센서 방식과 달리 소리를 활용하므로 설치 위치가 자유롭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야간, 안개, 미세먼지 등 가시성이 떨어지는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도로 상태를 인지할 수 있다. 또한 검지 거리가 넓어 교량이나 터널 등 특수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현재 국내 400여 곳에 ARHIS가 설치되어 지자체 및 교통 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향후 AI 모델이 직접 데이터를 라벨링하는 오토라벨링 기술과 안개 검지 기능을 추가해 도로 안전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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