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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구글, WebMCP 표준 제안

WebMCP, Web 문서를 읽는 AI 에이전트에게 사용 가능한 기능을 도구로 알려주는 웹 표준 제안 (feat. Microsoft, Google, ChatGPT)

·2026.09.01 12:30

핵심 내용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AI 에이전트가 웹 페이지 기능을 직접 인식하도록 하는 웹 표준 'WebMCP'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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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엔지니어들이 WebMCP라는 새로운 웹 표준 제안을 공개했다. 이는 웹 페이지가 자신의 기능을 도구(tool) 형태로 AI 에이전트에게 직접 선언할 수 있게 하여, 에이전트가 스크린샷이나 DOM을 해석하는 대신 명확한 인터페이스로 웹 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다.

WebMCP의 필요성과 특징

기존의 컴퓨터 사용(Computer Use)이나 브라우저 자동화 방식은 레이아웃 변경에 취약하고 토큰 비용이 발생하며 결과가 불확실하다. WebMCP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지 스크립트 내에서 도구를 정의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상태, 활성 컨텍스트 등 브라우저 탭 내의 살아있는 세션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백엔드 서버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 없이 기존 JavaScript 로직을 재사용할 수 있다.

MCP와의 관계 및 구현 현황

WebMCP는 백엔드 연동 프로토콜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관계다. MCP가 서버 측 데이터와 로직을 연결한다면, WebMCP는 사용자가 방문 중인 살아있는 웹사이트 UI를 에이전트가 즉시 조작할 수 있게 하는 프런트엔드 계층이다. 현재 Chrome 149와 Edge 150에서 오리진 트라이얼이 진행 중이며, Brave 브라우저도 실험적 지원을 시작했다. ChatGPT 데스크톱 앱은 이를 'Site tools'로 지원하지만, WebKit은 이 제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표준화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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