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목소리: AI 기술로 법조계에 복귀한 로리 코헨
·2026.04.10 14:58
목소리를 잃은 변호사 로리 코헨이 ElevenLabs의 AI 음성 복제 기술로 법정에 복귀했다.
2022년 3월, 유명 변호사인 **로리 코헨(Lori Cohen)**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으로 목소리를 잃었다. 이로 인해 30년 경력의 베테랑 변호사로서 그녀의 법정 활동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코헨은 ElevenLabs의 기술을 활용해 과거 인터뷰와 법정 발표 자료를 학습시킨 AI 음성 복제 모델 'Lola'를 제작했다. 기존의 로봇 같은 text-to-speech 앱과 달리, Lola는 코헨의 실제 목소리를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이를 통해 코헨은 2023년 가을부터 다시 법정에 서서 AI를 통해 변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 혁신적인 시도는 Law.com & Legaltech News로부터 법률 기술 분야의 탁월한 업적(Outstanding Achievement in Legal Technology)을 인정받았다.
ElevenLabs는 향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기기에서의 로컬 오디오 생성 및 저지연(low latency) 기술 구현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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