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애플 50주년: AI 분야에서 '5년의 격차'를 허비했지만, 전직 내부자들은 여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2026.04.06 09:00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 원칙으로 인해 AI 경쟁에서 뒤처졌으나, 구글과의 협력 및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애플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나, AI 기술 경쟁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직면했다. 그동안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왔으나, 데이터 기반의 광고 모델을 사용하는 Google이나 Meta와 달리 생성형 AI 초기 단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애플은 Siri를 재구축하기 위해 GoogleGemini를 활용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존에 구글이 애플에 검색 엔진 탑재 비용을 지불하던 관계가 역전된 것으로, 애플이 구글의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형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구글과의 협력 과정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면서도 AI 성능을 높이는 '벽'을 어떻게 유지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클라우드 중심의 AI 대신 온디바이스 AI를 강화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이미지 생성, 텍스트 재작성, 알림 요약 기능 등을 포함한 Apple Intelligence를 선보였으며, 향후 AI 기술을 기기 자체에서 실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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