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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딜리버리프로덕트팀, 9개월 애자일 코칭으로 프랙티스 점수 48점에서 128점으로 향상

·2023.03.31 00:00

핵심 내용

컬리 딜리버리프로덕트팀이 9개월간의 애자일 코칭을 통해 팀 소프트웨어 개발 성숙도 점수를 48점에서 128점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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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프로덕트 조직의 딜리버리프로덕트팀이 지난 9개월간 애자일 코치와 함께한 경험을 공유하며, 팀의 애자일 성숙도가 48점에서 128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답게 일하자'는 목표 아래, 교차 기능 팀인 스쿼드 체제로 전환하고 지속적 개선을 추구한 결과다.

스쿼드 체제와 점진적 팀 구성

조직은 개발, 기획, QA,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이 한 팀으로 묶인 스쿼드 형태로 재편됐다. 초기에는 개발자와 기획자가 먼저 스프린트를 수행하며 일하는 방식을 정립했고, 이후 다른 직군이 합류하는 점진적 방식을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 지정 대기 시간을 없애고, 역할이 불분명한 부분을 RACI 틀을 통해 명확히 하는 등 협업 방식을 구체화했다.

3단계 코칭 프로그램과 실무 적용

코칭은 총 9개월 동안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코치가 스크럼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며 업무 흐름을 잡았고, 2단계에서는 실제 프로젝트 수행 중 발생한 이슈(요구사항 급증, 인력 부재 등)를 팀워크로 해결하며 애자일의 유연성을 입증했다. 3단계에서는 팀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코치가 물러나고 리더십 훈련에 집중했다.

주요 성과 및 시사점

팀원들은 유저 스토리 맵핑과 플래닝 포커 등을 활용해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일정을 관리했다. 특히 특정 시점에 요구사항이 급증하고 핵심 인력이 부재했던 프로젝트에서, 팀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백업하며 무사히 마무리한 사례는 애자일 팀의 강점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팀은 단순한 기능 개발을 넘어 고객 협업과 작은 단위의 반복 개발 역량을 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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