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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공격적 사이버 작전용 Mythos 배치를 위해 NSA에 엔지니어 파견

·2026.06.08 09:00

앤스로픽이 공격적 사이버 작전용 모델인 **Mythos**를 배치하기 위해 NSA에 엔지니어를 파견했다.

앤스로픽(Anthropic)이 자사의 가장 강력한 사이버 모델인 Mythos를 공격적 사이버 작전에 활용하기 위해 약 6명의 엔지니어를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파견했다. 이들은 '전방 배치(forward-deployed)' 인력으로서, 오용 위험으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Mythos를 국가 안보 목적에 맞게 커스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Mythos는 주요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찾아내고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테스트 결과, 이 모델은 전문가 수준의 작업 중 73%를 해결했으며, 32단계로 구성된 시뮬레이션된 기업 네트워크 공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도 했다.

이러한 협력은 앤스로픽이 국방부(Pentagon)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맞물려 있다. 앤스로픽은 클로드(Claude)의 국내 감시 및 자율 무기 사용 제한을 요구해 왔으며, 이에 대해 국방부는 앤스로픽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지정했다.

앤스로픽은 오용 방지를 위해 Project Glasswing 프로그램을 통해 Mythos의 접근 권한을 약 50개의 주요 미국 파트너사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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