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셜 오디오 '음(mm)' 개발기 공개…TF 조직 운영과 기술 스택은?
핵심 내용
카카오 기술 세미나 TechTalk에서 소셜 오디오 서비스 '음(mm)'의 TF 조직 운영 방식과 기술 도입 사례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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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술 조직의 사내 세미나 TechTalk 8회에서는 지난 6월 출시된 소셜 오디오 서비스 **음(mm)**의 개발 과정이 공개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7명의 개발자가 패널로 참여해 대규모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하기 위한 TF 조직 운영 방식과 기술적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신규 서비스 개발의 도전 과제
음(mm)은 카카오에서 오랜만에 출시된 신규 서비스로, 빠른 결과물을 위해 TF(Task Force) 형태로 조직이 구성됐다. 개발자들은 제한된 리소스와 제한된 시간 내에 서비스를 출시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제약 없이 새로운 아키텍처를 실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원격 근무 환경에서 서로를 처음 만난 동료들과 빠르게 협업해야 했던 점과, 기획 및 디자인 변경이 빈번했던 점이 주요 챌린지로 꼽혔다.
기술 스택 및 아키텍처 적용
음(mm)은 실시간 음성 대화와 리액션 처리를 위해 기존 서비스와 다른 기술적 접근을 시도했다.
- 서버 아키텍처: 모놀리식 구조를 탈피해 마이크로 아키텍처와 이벤트 드리븐 스타일을 혼합 적용했으며, 멀티 데이터 소스 구조로 설계했다.
- 클라이언트 개발: iOS는 순수 Swift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Moya, Kingfisher 등 최신 라이브러리를 도입하고 Sourcery 등을 활용해 코드 통일성을 높였다. Android는 Kotlin과 Coroutines를 적극 활용해 콜백 지옥을 해결하고 비동기 처리를 최적화했다.
- 음성 솔루션: 외부 솔루션인 Agora를 사용했으며, 영어 문서와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극복해야 했다.
조직 문화 및 향후 계획
개발자들은 슬랙(Slack)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과 데일리 미팅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서비스의 레거시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 실험이 가능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mm TF는 서버, 안드로이드, iOS 개발자를 추가로 모집하며 음성 기반 서비스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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