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Deep Research Agent API 공개
구글이 Gemini Deep Research Agent를 API로 공개했다.
구글이 Gemini Deep Research Agent를 API로 공개했다. 기존에는 Google AI Studio 웹 UI에서만 쓸 수 있던 Deep Research 기능을, 이제 개발자가 자기 앱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핵심 인터페이스는 새 Interactions API다. 일반적인 generate_content 호출처럼 즉시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백그라운드에서 수 분 동안 실행되는 비동기 작업으로 동작한다. 요청 후에는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polling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제공 모델은 두 가지다.
deep-research-preview-04-2026: 속도와 효율에 초점deep-research-max-preview-04-2026: 포괄성과 자동화된 종합에 초점
기능 면에서는 다음이 눈에 띈다.
- Collaborative Planning: 바로 실행하지 않고 에이전트가 먼저 계획을 제시한 뒤, 사용자가 수정·승인하면 본 실행으로 넘어간다.
- 차트/인포그래픽 자동 생성:
visualization="auto"로 시각화를 자동 생성해 base64 이미지로 반환할 수 있다. - MCP 서버 연동: 금융 데이터 같은 외부 도구를 붙여 리서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 기본 도구 세트: Google 검색, URL 콘텐츠 읽기, 코드 실행을 기본 제공한다.
- 멀티모달 입력: 텍스트 외에 이미지, PDF, 오디오를 리서치 맥락으로 함께 넣을 수 있다.
- 실시간 스트리밍과 thinking summaries: 진행 상황을 스트리밍으로 받고,
thinking_summaries="auto"로 중간 추론 요약도 확인할 수 있다.
예시 코드에서는 background=True로 작업을 시작한 뒤 client.interactions.get(...)으로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협업형 계획 수립의 경우에는 collaborative_planning=True로 계획만 받은 뒤, 마지막에 False로 전환해야 실제 리서치가 시작된다.
의미 있는 변화는 딥 리서치 워크플로우가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없이도 API 수준으로 내려왔다는 점이다. 즉, 계획-검색-종합-시각화까지 포함한 장기 리서치 작업을 애플리케이션 안에 직접 넣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수 분 단위의 지연을 전제로 하는 만큼, 제품 UX에서 비동기 작업과 상태 대기 흐름을 어떻게 설계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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