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에게 AI로 무엇이든 만들어보라고 한다면
·2026.06.19 21:40
토스 디자인 챕터가 AI Contest를 통해 확인한 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방식 4가지를 소개한다.
토스 디자인 챕터는 지난 3월, AI를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AI Contest를 개최했다. 한 달간 모인 122개의 작업물 중 디자이너들이 AI를 실무에 적용한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정리했다.
첫째, 반복 업무 자동화다. 이미지에서 UI용 색상을 자동으로 추출·보정하는 로직을 AI와 함께 개발하여, 현재 토스 쇼핑 상품 카드에 실제 적용 중이다.
둘째, 협업 비용 절감이다. 개인의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학습시킨 Slack 봇을 만들어, 반복되는 디자인 질문에 초안을 답변하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였다.
셋째, 설득력 있는 프로토타이핑이다. 정적인 시안 대신 실제 제품 코드를 활용해 인터랙션이 동작하는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개발자 및 PO와의 커뮤니케이션 정확도를 높였다.
넷째, 제작 퀄리티 및 속도 향상이다. Kling과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고퀄리티의 직군별 모션그래픽을 단 하루 만에 완성했다.
결론적으로 디자이너들은 AI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하기보다, 기존 업무를 더 빠르게, 더 설득력 있게, 더 높은 완성도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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