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생들, AI 연설자 야유
Gen Z's AI backlash is getting louder
·2026.05.20 11:15
미국 여러 대학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AI를 주제로 한 연설자들을 야유하며 일자리 위협에 반발했다.
올해 미국 대학 졸업식장에서 AI를 주제로 연설한 인사들이 학생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 애리조나 대학교에서는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가 AI의 부상에 대해 연설하자 약 1만 명의 졸업생들이 야유로 응답했다. Central Florida 대학과 Middle Tennessee State 대학에서도 유사한 반응이 나왔다.
배경에는 심각한 청년 실업이 있다. 22~27세 대졸자 실업률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학생의 약 70%가 AI를 일자리 전망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 기회를 빼앗을 수 있는 기술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는 졸업생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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