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riefing

데브시스터즈 엔지니어링 데이 - Data 돌아보기

·2025.06.23 09:00

데브시스터즈가 2025년 5월 29일 제2회 엔지니어링 데이 Data 행사 내용을 공개했다.

2025년 5월 29일 열린 제2회 데브시스터즈 엔지니어링 데이 - Data에서는 데이터 조직이 실제로 마주하는 문제와 해결 과정을 공유하고, 온라인 다시보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행사 주제는 데이터였다. 데브시스터즈 게임은 240여 개국, 누적 2억 명 이상의 유저에게 서비스되며, 매일 10 TB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는 만큼, 이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기획과 라이브 서비스 의사결정에 활용하는지가 핵심 과제로 소개됐다.

발표 1에서는 JSON 로그의 자유도와 복잡함을 다루기 위해 도입한 스키마 기반 로그 파이프라인의 설계와, 여러 버전의 스키마를 동시에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안정적인 분석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로그 구조의 일관성을 지키는 접근이 중심이었다.

발표 2는 준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기였다. 게임 런칭 같은 중요한 순간에 지표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했고, 팀과 고객의 요구를 함께 반영해 실용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만드는 일하는 방식도 함께 다뤘다.

발표 3에서는 여러 게임의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DW로 관리하려던 게임 데이터 공통화 여정을 다뤘다. 이상적인 계획이 예측하기 어려운 실제 데이터 환경에서 여러 난관을 만났고,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가 정리됐다.

발표 4는 쿠키런: 킹덤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를 소개했다. 데이터 기반 게임 디자인 의사결정, 업데이트 성과 리포팅, 라이브 이슈 대응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게임팀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내용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약 40분간 패널톡이 이어졌고, 현재 사용하는 DW 제품의 선택 이유, 레거시 데이터 처리, GDPR 같은 컴플라이언스 이슈, LLM과 DW 활용 등 실무적인 질문이 오갔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채용 상담 부스도 운영돼, 데이터 직군의 업무 방식과 역할, 조직 문화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소나기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참석자가 현장을 찾았고, 행사 후에는 발표와 패널톡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알찬 다음 엔지니어링 데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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