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AI에 물어본 영어가 나만의 퀴즈가 된다면? LingoQ: 맞춤형 영어 퀴즈 앱 연구
LingoQ는 업무 중 AI에 물어본 영어를 개인화 퀴즈로 바꿔 복습을 돕는다.
LingoQ는 업무 중 LLM 기반 AI에 묻고 고친 영어 표현을 자동으로 학습 콘텐츠로 전환한다. 데스크톱 어시스턴트 LingoQuery, 퀴즈 생성 파이프라인, 모바일 복습 앱 LingoQuiz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 맥락을 반영한 TOEIC 스타일 문제를 만든다.
사용자는 단어·구문 뜻 찾기, 번역, 교정 같은 작업을 LingoQuery에서 수행하고, 선택한 텍스트와 스크린샷까지 함께 보내 업무 상황을 보존할 수 있다. 이후 시스템은 영어 관련 질의응답을 골라 객관식 빈칸 채우기 문제를 만들고, 정답 가능성과 난이도를 AI로 검증해 최대 2차례까지 자동 수정한다.
28명을 대상으로 한 3주 유저 스터디에서는 지속 사용성과 학습 효과가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평일 대부분에 LingoQuery를 사용했고 1인당 평균 약 120건의 영어 질문을 남겼으며, LingoQuiz는 하루 평균 1회 세션이 이뤄졌다.
학습 효과도 뚜렷했다. 전체 QESE 점수는 평균 9.5% 올랐고, 읽기와 쓰기 하위 척도도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영어 숙련도에서는 특히 CEFR A 수준 참가자들이 평균 4점(30점 만점) 상승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존 방식보다 업무 관련성과 실질적 도움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사전 설문에서는 49명 중 33명이 업무를 위해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따로 공부하는 사람은 절반이 안 됐다. 반면 **94%**는 업무상 영어를 위해 LLM 기반 AI를 활용하고 있었고, 연구팀은 이 의존을 학습 기회로 바꾸면 업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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