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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 아시아·태평양 네 번째 거점 시드니에 연다

·2026.03.11 11:10

핵심 내용

Anthropic이 시드니에 새 사무소를 열어 호주·뉴질랜드 수요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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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시드니 사무소를 열며, 아시아·태평양에서 네 번째 오피스를 확보한다. 기존 거점은 도쿄, 벵갈루루, 서울이며, 이번 확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강한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지 팀을 꾸리는 동시에 호주 기관과의 협력도 넓힌다. 경영진은 3월 말 호주를 방문해 일부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고객 및 정책 담당자를 만날 예정이다.

주요 초점은 enterprise, 스타트업, 연구 고객 지원이다. Anthropic은 이미 Canva, Quantium,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같은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AgTech, physical AI, climate tech 등 다양한 분야의 신생 기업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인구 대비 Claude.ai 사용량에서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코딩 작업, 교육, 연구 활용이 두드러진다. Anthropic은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팀과 파트너십을 더 키우고, 호주 내 compute capacity 확대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를 가진 기업과 정부기관의 요청이 많아,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로컬 용량 확보와 장기 인프라 구축도 함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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