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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홈 화면 셀러카드 개선으로 구매 전환율 상승… '최근 본 상품' 축소 효과

·2026.09.02 09:48

핵심 내용

여기어때가 JTBD 기반 홈 화면 셀러카드 개선을 통해 약 100만 명 대상 A/B 테스트에서 구매 전환율 상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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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UX 디자인 팀이 JTBD(Jobs To Be Done)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홈 화면의 셀러카드 모듈을 변형하고 확장한 과정을 공개했다. 기존 홈 화면은 '최근 본 상품' 모듈이 첫 화면을 차지해 하단 콘텐츠 노출을 방해하고, 각 모듈의 역할이 불분명해 탐색 흐름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

핵심 개선 전략

디자인 팀은 각 모듈의 고객 과업을 정의하고, YDS SellerCard 디자인 시스템 구조 내에서 확장 가능한 형태로 UI를 재설계했다.

  • 최근 본 상품 축소: 카드 크기를 줄여 같은 폭에 더 많은 상품을 노출하고, 하단 쿠폰 영역이 화면 끝에 걸쳐 보이도록 해 스크롤 유도 신호를 강화했다.
  • 엘리트 회원 혜택 강조: 할인율을 filled 태그로 시각화하고 브랜딩 컬러 그라디언트를 적용해 멤버십 전용 혜택임을 명확히 했다.
  • '지금 여기' 모듈 영상화: 2-depth에 있던 도시 영상을 1-depth의 큰 사각형 카드로 꺼내 여행 영감을 즉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A/B 테스트 결과 및 인사이트

2026년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B 테스트에서 개선안(Group B)이 기존안(Group A) 대비 구매 전환율과 유저 당 총 거래액이 소폭 상승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결과, 성과의 주요 원인은 카드 디자인 자체가 아니라 '최근 본 상품' 축소로 인해 첫 화면의 다른 모듈(카테고리, 배너 등)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탐색 흐름의 개선이었다.

  • 엘리트 모듈의 한계: 클릭률은 상승했으나 실제 상품 상세에서 혜택 체감이 부족해 구매 전환율은 소폭 감소했다.
  • 시스템 확장성: 이번 개선은 홈 화면에만 국한되지 않고 상품 리스트, 검색 페이지 등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자산으로 남도록 Scalable한 구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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