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차례 번복 끝에 축소된 AI 행정명령 서명
·2026.06.03 01:40
핵심 내용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AI 모델의 출시 전 자율적 보안 검토를 골자로 하는 축소된 AI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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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AI로 인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축소된 규모의 AI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지난달 논의되었던 초기 초안보다 규제 강도가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적 모델 검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신규 AI 모델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30일 전에 정부에 자율적으로 제출하여 검토받도록 권고한다. 이는 기존 90일 검토안에서 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축소된 수치다.
- 사이버 보안 클리어링하우스(Clearinghouse) 구축: 재무부는 30일 이내에 AI 개발자 및 주요 인프라 소유자와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패치하는 자율적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다.
- 기밀 벤치마킹 프로세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의 감독하에 첨단 AI 모델의 국가 안보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밀 벤치마킹 프로세스를 신설한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 간의 AI 패권 경쟁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AI 기술이 금융 및 국가 안보 시스템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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