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Olive Platform' 베타 오픈
·2021.02.22 00:00
핵심 내용
카카오가 내부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Olive Platform'을 베타 오픈했으며, GitHub 연동 실시간 스캔과 라이선스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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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내부적으로 사용하던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외부에 공개하는 Olive Platform을 베타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GitHub 프로젝트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스캔을 수행하고, 사용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의무 사항을 분석하여 리포트를 제공한다.
핵심 기능 및 운영 방식
Olive는 단순히 오픈소스 목록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라이선스 위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실시간 스캔 및 리포트: GitHub 계정과 연동하여 프로젝트 내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자동 검출하고, GPL 등 Copyleft 라이선스 적용 시 코드 공개 의무 등 법적 리스크를 시각화한다.
- Simple Check: 패키지 매니저 설정 파일만 업로드해도 빠르게 오픈소스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 검증된 데이터 공유: 등록된 오픈소스 데이터는 카카오 오픈소스 관리 부서의 리뷰를 거쳐 정확성을 확보하며, 사용자가 직접 컴포넌트를 등록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개발 배경 및 기술 스택
카카오는 2014년 오픈소스 관리 조직을 신설한 이후,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모든 서비스와 SDK에 대해 라이선스 검증을 진행해 왔다. 기존 도구인 'Hermes'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발자 주도의 검증을 위해 Olive를 개발했다.
- 기술 아키텍처: Backend는 Spring Boot, Frontend는 Angular로 구성되었으며, Kubernetes 기반의 CI/CD 환경을 구축했다.
- 개발 과정: 프로토타이핑, 사내 시스템 오픈, 외부 서비스 오픈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사내 오픈 단계에서는 기존 시스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복잡한 화면 구성 문제를 해결했으며, Jira를 활용한 Agile 개발과 코드 리뷰 문화를 정착시켰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현재 Beta 단계인 Olive는 GitHub 개인 저장소와 Public Repository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향후 Private 저장소 지원, 다중 프로젝트 관리, 배포 환경별 정책 적용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개발자들도 오픈소스 라이선스 의무사항을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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