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FE플랫폼팀, 원격근무 환경서 플래닝 포커로 프로젝트 일정 산정
핵심 내용
카카오 FE플랫폼팀이 원격근무 환경에서 약 200개의 User Story를 대상으로 플래닝 포커를 활용해 총 5시간 30분간 프로젝트 일정을 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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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FE플랫폼팀이 신규 프로젝트의 일정 산정을 위해 애자일 방법론 중 하나인 플래닝 포커(Planning Poker)를 도입했습니다. 팀은 지난 프로젝트의 아쉬움을 보완하기 위해 협업 담당자와 개발자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User Story와 Feature List 작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약 200개의 User Story를 작성했습니다.
플래닝 포커 진행 방식
팀은 일정 산정의 최소 단위를 0.5MD, 최대를 2MD로 설정했으며, 관련 Feature들을 묶어 총 80여 개 단위로 논의했습니다. 진행자는 기획서를 바탕으로 기능의 흐름을 설명했고, 동료들은 각자 예상 소요 시간을 제시하며 근거를 공유했습니다. 원격근무 특성상 Google Meet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말할 경우 소리가 겹치는 현상 때문에 차례대로 발언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형성되어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협업 효과와 한계
3명이 참여해 총 5시간 30분 동안 논의하며 일정 합의를 마쳤습니다. 참여자들은 개별적으로 기획서를 파악할 때보다 플래닝 포커를 통해 기능 정의와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총 시간을 단축했다고 평가했으며, 각자의 주관적인 일정 추정치를 객관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다만, 사전 준비와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리소스가 소요된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오디오 겹침 현상과 긴 소요시간 등의 이유로 플래닝 포커의 핵심 원칙인 '동시 카드 오픈'은 적용하지 못했으나, 향후 공평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를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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