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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턴 로빈의 2개월 회고: '0에서 1'로 성장한 기술 학습법과 애자일 업무 프로세스

·2020.04.24 00:00

핵심 내용

카카오 서버 개발 인턴 로빈이 2개월간의 겨울 인턴십 기간 동안 문서 서론 정독과 Wiki 기록을 통한 기술 학습 전략, 그리고 Jira와 스크럼을 활용한 애자일 업무 프로세스 적응기를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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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트너서비스개발 파트의 로빈은 2019 카카오 겨울 인턴십을 거쳐 정직원으로 근무 중인 크루로서, 경력과 공모전 경험이 전무했던 상태에서 '0에서 1'로 성장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기술을 암기하기보다 기술의 역사와 맥락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으며, 버디의 조언에 따라 문서 전체를 읽기보다 서론과 요약을 먼저 파악해 핵심 용어를 익히고 필요한 부분만 심화 학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Querydsl 문서를 출퇴근 시간에 서론 위주로 읽으며 검색 범위를 좁히고 엉뚱한 API 추측을 방지했다. 문제 해결 시 구글링에만 의존하지 않고 Wiki에 문제 해결 과정과 실패 원인을 상세히 기록하여 지식을 자산화했으며, 이를 통해 반복되는 실수를 방지하고 원인 분석 없는 시간 낭비를 줄였다. 업무 방식 측면에서는 Jira를 활용해 개인 업무의 Start/Due date를 관리하고 서버, FE, 기획팀 등 전 크루와 프로젝트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했다. 스크럼 미팅에서는 오늘 할 일과 현재 이슈만 간결하게 보고하며, 스프린트 회고(Retrospective)를 통해 지난 2주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카카오의 '100:0 법칙'과 '신충헌(신뢰, 충돌, 헌신)' 가치를 체험하며 인턴에게도 동등한 발언권을 부여하는 투명한 업무 공유 문화를 익혔다. 저자는 "일단 해라(대신 미친 듯이 해라)"는 태도로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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