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뀐 것은 업무가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2026.03.13 11:20
우아한형제들은 비개발 직군이 AI로 실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AI Dive Deep'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반복적인 업무에 치이는 동료들을 위해 AI Dive Dee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가 자신의 현업 문제를 AI로 직접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핵심은 '진짜 문제'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AI 신입사원에게 업무를 맡긴다는 가정하에 업무 지시서를 작성해야 했다. 지시서에는 업무 목표, 현재 방식, AI가 처리할 방식, 그리고 시간 절약 후 수행할 중요한 업무가 포함되었다.
거창한 목표 대신 작은 성공을 목표로 삼았다. 문제를 잘게 쪼개어 이번 주 안에 해결 가능한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했다. 또한, 직군이 섞인 팀을 구성해 서로의 문제를 함께 풀며 상호 코칭을 진행했다.
그 결과, 150분이 걸리던 업무가 25분으로 단축되었고, 열흘이 걸리던 파일 이름 변경 작업은 3분 만에 완료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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