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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시대 대응 위해 '홈' 탭 도입… 자산 변동 직관화 및 비즈니스 창구 확보

·2024.06.26 09:00

핵심 내용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환경에 맞춰 홈 탭을 도입해 자산 변동 직관화, 신규 사용자 유입 및 비즈니스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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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시대의 홈 탭 도입 배경

뱅크샐러드는 2022년 초 마이데이터 시대에 대응하고 기존 자산 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홈 탭을 첫 화면으로 도입했다. 기존 구조에서는 사용자가 매일 사용하던 기능만 반복하여 고도화된 신규 서비스 도달률이 낮았으며, 수익 창출을 위한 광고 및 홍보 공간이 부족했다. 또한 단순 자산 조회만으로는 차별화 요소를 잃을 수 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방대한 자산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진입점이 필요했다.

도입 효과 및 사용자 반응

홈 탭 도입으로 자산 변동 사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 섹션 우측에 배치된 변동 금액란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신규 사용자는 홈을 통해 앱테크, 무료 검사, 인기 금융 상품 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쉽게 발견하고 이용하며, 상품 구매 전환 비율이 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기존 사용자는 익숙한 경험 변경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으나, 장기 유지율이 높은 서비스 특성상 신규 사용자의 학습 용이성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조직 내 합의 과정 및 개발 전략

과거 홈 개편 실패로 인한 구성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CDO와 CTO가 직접 1on 면담을 진행했으며, 전사 PM을 대상으로 한 홈 청문회를 통해 10장이 넘는 질의응답 문서를 작성하며 합의를 도출했다. 개발 단계에서는 초기 기획 단계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CDO, CTO, 테크리드 등 5명이 매일 협업하며 **CUJ(Critical User Journey)**를 중심으로 사용자 여정을 설계했다.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출시하기보다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QA와 실험을 반복하며, 기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규 사용자의 안착을 돕는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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