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AI·병렬 개발로 LA 매장 순환 재고조사 기능 3일 만에 구현
핵심 내용
올리브영 글로벌 매장 개발팀이 AI 도구와 병렬 개발 방식을 활용해 LA 매장용 순환 재고조사(Cycle Counting) 기능을 3일 만에 PoC로 구현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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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글로벌 매장 백엔드 개발자가 미국 LA 출장 중 현지 직원의 순환 재고조사 요구사항을 반영해 3일 만에 기능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 기존 6단계 순차 프로세스는 시차로 인한 소통 대기 시간이 길어 현장 반영에 수 주가 소요되었으나, BPO·PM·개발자·QA가 한자리에 모여 병렬로 작업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개발 전략 및 AI 활용
개발 범위는 매장 직원의 업무 불가 기능으로 한정해 PoC(개념 검증) 방식으로 축소했다. 개발 단계에서는 AI가 PDA 프론트엔드, 백엔드 API, 연동부 초안을 생성하고, 개발자는 수량 계산 및 차이 처리 로직 등 핵심 판단에만 집중했다. QA 역시 AI 도구를 활용해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하고 커버리지 빈틈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높였다.
현장 적용 성과
PoC 기간(8월 13일~9월 1일) 동안 LA 2개 매장에서 조사 미션 37개 중 32개를 완료(완료율 86.5%)했으며, 총 401개 상품의 실재고를 카운팅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재고 조정 37건 중 92%가 이 기능을 경유했다. 특히 패서디나 매장은 주 2회 정례화 요청 이후 실제로 5일 연속 매일 기능을 사용하며 현장 적응력을 입증했다.
한계 및 향후 과제
현재는 권한 분리를 '담당자 입력'으로 대체하고 조사 대상 자동 산정(A/B/C 등급)을 수동으로 지정하는 등 단순화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올리브영의 해외 매장 확장에 맞춰 역할별 권한 체계 구축, 조사 대상 자동 산정 로직 개발, 전용 예외 처리 플로우 구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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