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부족 사태, 몇년간 지속될 수 있음
·2026.04.20 16:33
AI용 HBM 수요 급증으로 인한 범용 DRAM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용 HBM(High Bandwidth Memory)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용 DRAM의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주요 분석에 따르면, 2027년 말까지 제조사의 공급량이 전체 수요의 6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매년 **12%**의 생산 증가가 필요하지만, 현재 계획된 증가는 **7.5%**에 그치고 있다.
Samsung, SK Hynix, Micron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나, 신규 설비 대부분이 HBM 생산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AI 인프라 구축에는 유리하지만, 일반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의 수급 개선 효과는 불투명하다.
이러한 공급 부족 여파는 스마트폰, 노트북, VR 헤드셋, 게이밍 핸드헬드 등 소비자 가전 전반의 가격 인상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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